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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음악과나

아! 송창식 [최고]

by 팬더54 2008. 11. 12.
최고님께서 창식사랑홈페이지에 쓰신(2004-01-29 오후 9:40:33) 글로  창식사랑 홈피에서 옮겨 왔습니다



여기는 대구입니다.
그리고 창식님이 라이브무대를 잘갖는분도아니고 해서 직접 뵙거나 공연을 볼기회도 없었죠. 처음 고등학교 입학무렵에 창식님의 음악세계를 알고난후 정말 미치도록 부르고 또 들었었죠. 80년대 초중반에 대구의 계명대학 부근에 음악다방이 많이 있었는데 거의매일 출근하다 싶이 했었죠. DJ들은 내가 다방에들어서면 항상 "창밖에는 비오고요"를 틀어줬습 니다. 지금은 세명의 어린자식들이 있는데 항상 차안에서 창식님의 노래만 들으니 큰애는 물론이고 다섯살 둘째까지도 -가나다라-를 흥을거린답니다. 인터넷을 알기전에는 이런곳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어쩌다 서울 근처를 갈 기회가 있을때면 창식님이산다는 광주의 퇴촌을 꼭 가고싶었는데, 그것이 맘되로 되지않더군요. 작년에 용인에 갔다가 실제 퇴촌을 같었더랬답니다. 토마토축제를 하고있었으니 아마 봄이었을텐데 결국엔 근처만뱅뱅돌다 집을 찿지못했답니다. 그러다 우연히 창식사랑카페를 알게되었고 요즘은 이렇게 홈에들어와서 음악듣는게 가장즐거운 시간이되었답니다..
아! 송창식



송창식 - 애인, 창밖에는 비 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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