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산'은 송창식님이 78년 제1회 MBC 서울 국제가요제에서 우수가창상을 받으며 알려진

  곡이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선생님의 성대결절 수술 후에 갖은 노력끝에 만드신 선이 굵고

  무거운 두께(?)의 보컬과 가장 어울리는 대표적인 곡이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악스러운 면이 덧 붙혀진 한국적인 노래이기도 하지만 송샘이 아니고서는 많은 곡이

  그렇듯 이 노래를 부를만한 국내가수는 없다고 자부 할 수 있다.

 

  78년도 '78 Song Chang Sick에 첫 음반으로 실리기도 하지만 단순한 아쿠스틱과 일렉트릭

  이 주가 된 느낌나는 이 때의 버전보다는

  두번째 버전의 '83 송창식에 실린 '토함산'은 목탁과 바람소리, 국악기가 들려주는 효과적인

  배경음, 도중에 나오는 리버브까지 훌륭한 편곡이 중후하면서도 땅을 흔드는듯한 보컬과

  어울려 더 성숙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는 98년 가요콘서트에서 들려준 '토함산'은 라이브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방점을

  찍는듯한 소름돋는 성량과 보컬감성에 감동을 받는다.

  한편으로는 그 때의 송님 나이에 '토함산'이 딱 어울린다는 느낌이다.

 

  토함산의 음반에 실린 두 버전을 비교하고 그 동안의 방송과 라이브무대에서 들려 준 송샘의

  목소리를 정리하여 들어보기로 한다.

 

  <보존가치가 있는 98년 MBC가요콘서트에서 연주하신 '토함산'을 편집하였으니 일단 듣고>

 

[카페회원들께서 원하시면 올 정모 때는 이 영상을 공개할까 고려 중입니다]

 

 

 

 

 

 

 

A.[음반-버전별로]

 

  버전1
     송창식 ['78 Song Chang Sick] A04. 토함산 
     송창식 [1988 송창식서유석베스트] A01.토함산

 

 

['78 Song Chang Sick 앨범표지]


   

   버전2
      송창식['83 송창식]-B05.토함산
      송창식['83 우리는]-B05 토함산
      송창식['86 골든 제2집]-A03 토함산
      [오리지날 가요 베스트 Vol.4 1994]토함산         

 

 
 

 

 

 

 B.[라이브와 방송-연대별로]

 

  [송창식] 토함산-1980년 MBC10대가요제중

 

 

  [송창식] 토함산-1993년 예술무대 부산KBS홀

 

 

  [송창식] 토함산-1998년 1월 21일 가요콘서트

 

 

  [송창식] 토함산-2000년대초 록시라이브

 

 

  [신상민] 토함산-2008년 6월 창식사랑회원 개인녹음실

 

 

  [송창식] 토함산-2012년 6월 2일 보광사산사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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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팬더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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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은 2015.06.05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외려 78년 오리지널 버전 희소성이 더 커보이고 더 새롭게 들리는 건... 특히 중간 기타 솔로는 구성진 트롯 주법으로 흐느끼듯 뜯는데 오만 가지 회한이 밀려드는 듯... 그것이 클래시컬한 맛도 도드라지고... 특히 다시 못 올 그 목소리 톤은 가수로서의 최절정기임을 증명하는 듯 하다... 80년대 이후 버전은(물론 매우 훌륭한 편곡이나) 첨 듣기에는 웅장하고 그럴 싸 하나 엄숙주의에 빠져 (감상용으로 여러 번 되풀이 해서 들을 때) 듣는 감칠 맛이 좀 사라진 듯 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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