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객 송창식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공연정보/2012년 가인과만남

'가인(歌人)'과 특별한 만남 : 투게더 안내 <6월 9일 공지>'가인과 특별한만남'에대한 주최측[지우엔터테인먼트] 정정공지포함

by 팬더54 2012. 6. 8.

 

 

 

 

   <6월9일공지>'가인과 특별한만남'에대한 주최측[지우엔터테인먼트] 정정공지 입니다.

 

    6월23일 콘서트는 울랄라세션 일부멤버가 건강상이유로 공연이 불가하여 공연을 취소하기

   로하였습니다.
   6월24일 공연은 예정대로 실시합니다

 


    6월 23일 24일 이틀간 예술의전당에서 “가인 歌人과 특별한 만남 : TOGETHER”를 주최하는

    지우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번 “가인 歌人과 특별한 만남 : TOGETHER” 공연의 버스커버스커 출연과 관련하여 미리 협의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자 이를 다음과 같이 정정합니다.


     [사실 정정 내용]


    1. 지우엔터테인먼트는 “가인 歌人과 특별한 만남 : TOGETHER”의 게스트 출연자로 버스커버스커

        의 섭외시 송창식님과의 직접적인 콜라보레이션 연주(협연)에 대해 협의한 적이 없습니다.


    3. 지우엔터테인먼트는 섭외시 협의되지 않았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일방적인 홍보로 버스커버스

        커 아티스트와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오해를 초래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

        를 드립니다.


    4. 버스커버스커는 “가인 歌人과 특별한 만남 : TOGETHER” 공연에 예정대로 게스트로 출연하며,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행사명 : 가인과 특별한 만남 투게더 콘서트

        (2) 장   소 : 서초동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

        (3) 일   자 : 2012년 6월 24일

        (4) 시   간 : 버스커버스커 공연시작 오후 7시 30분

 

    당사는 아티스트 측과의 협의 없이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관련된 일방적인 보도자료 배포와 언론

    홍보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와 해당 관계자들에게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은 사과

    의 말씀을 드립니다.


    팬 여러분께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혼란을 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가인 歌人과 특별한 만

    남 : TOGETHER” 공연에 대해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우엔터테인먼트 대표 유재욱   <끝>

 

 

 

 

 

 

 

 

예매처 링크 :

     

http://ticket.yes24.com/Home/InfoCenter/PerfNoticeRead.aspx?bid=3971&page=1&IdCode2

 

 

 

                                 2012 송님 콘서트

                    가인과 함께하는 특별한만남 "투게더"

                                             일시 6월23일-24일 (서울)

 

  음악이기에 가능한. 세대를 초월한 하모니 그리고, 그들의 뜻 깊은 콜라보레이션 공연 2012년 6월 '가인(歌人)과의 특별한 만남: 투게더 대한민국 진정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한무대를 준비합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 대중음악의 가인 송창식 '불후의 명곡2'를 통해 신세대 디바로 떠오른 알리

 '슈퍼스타K' 결승전에 진검승부를 펼친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 현재 홍대 인디음악계의 무서운 신인 제이레빗 그리고 최고의 연주자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화창한 6월의 예술의전당에서 '음악'을 통하여 객석에서도 무대에서도 대중음악계 특별한 시간

  을 '가인(歌人)과 특별한 만남 : 투게더 공연'에서 만나보세요

 

 

 

 

 

 

 

   송창식·함춘호 '여수 밤바다' 부르고… 알리·울랄라세션은 '담배가게 아가씨' 열창

 

 

 

 내달 예술의전당 야외콘서트… 실력파 가수 선후배 뭉친다
 함춘호의 열정적인 기타 독주에 맞춰 '여수 밤바다'를 나직이 부르는 송창식, 울랄라세션의

 흥겨운 리듬에 맞춰 '담배가게 아가씨'를 열창하는 알리, 담백한 모던록 풍으로 '고래사냥'을

 합창하는 버스커버스커와 제이레빗.

 

  6월 23~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협업)'들

  이다.

  한자리에 모이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요즘 가장 바쁜 선·후배 가수들이 "음악으로 세대 간

  장벽을 허물자"며 뭉친 '가인(歌人)과의 특별한 만남: 투게더 콘서트'이다. 가요계의 '대선

  배'인 송창식·함춘호가 먼저 "한무대에 서지 않겠느냐"며 손을 내밀자 후배들 모두 환호하며

  선뜻 응했다고 한다.

  알리는 '불후의 명곡2'를 통해 신세대 디바로 떠올랐고,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해 '슈퍼스타K' 결승에서 진검승부를 펼친 뒤 올해 데뷔앨범을 냈다. 제이레빗은 인디음악계

  의 무서운 신인.

 

  최근 송창식의 '아지트'인 경기도 하남 미사리 카페에서 밤늦게 공연 준비 모임이 열렸다.

  뒤늦게 참가가 결정된 버스커버스커·울랄라세션은 이 자리에 동석하지 못했다.

  최연장자인 송창식은 설렘과 긴장으로 잔뜩 상기된 알리와 제이레빗(정다운·정혜선)의 얼굴

  을 보자 '군기'부터 잡았다. "나랑 노래 같이 하는 게 쉽지 않을 거야. 내 노래는 철저한 이론

  부터 알아야 해. 디테일이 미학적이거든. 듣기에는 어장어장 비슷한 것 같아도 소리를 밀고

  당기고 하는 게 여간 어렵지 않아. 정확한 리듬과 소리를 내지 않고 대충 부르면 옆에서 아주

  짜증이 나거든."

 

  후배들이 잔뜩 긴장한 듯 보이자 송창식의 말투가 한결 부드러워졌다. "감동적인 노래를 부

  르려면 소리가 가진 감동성을 알아야 돼요. 그건 자꾸 소리를 내서 익히는 수밖에 없는 거야.

  여러분이 원하지 않으면 가수라는 직업을 사오십 넘어서까지 굳이 할 필요는 없어요.

  젊었을 때 한 번 해도 돼. 하지만 연습을 게을리해 잊히면 평생 마음의 짐이 될 거예요."

  다음 달 서울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합동 공연을 갖는 선후배 뮤지션들이 경기 하남시 미

  사리의 한 카페에 모였다.

 

 

   [왼쪽부터 함춘호, 제이레빗의 정혜선과 정다운, 알리, 송창식. /김지호 객원기자 yaho@chosun.com ]

 

 

[제이레빗의 정혜선과 정다운]

 

 

[울랄라세션]

 

알리는 "그렇잖아도 요즘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선생님 말씀을 듣고 나니

정신이 확 든다"고 했다. "예술의전당은 제가 어렸을 때 틈날 때마다 찾아 뛰어놀던 곳이에요.

게다가 공연날은 부모님 결혼기념일이고요. 정말 역사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제이레빗 멤버들도 한껏 들뜬 표정이었다. "어휴, 저흰 여기 있는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에요.

  선생님 말씀에 완전 만장일치죠. 하하."(정다운) "어쩌면 저희 음악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공연이 될 거예요."(정혜선)

 

  함춘호는 "음악으로 객석에서도 무대에서도 사람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했

 다. "가요계에서도 사회에서도 선배·후배가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일이 별로 없잖아요.

 

   여러 세대가  한무대에 올라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다면 한국사회와 대중음악계에서 세대화합의

시너지 효과도 그만큼 높아질 겁니다."

 

  이번 공연은 먼저 후배 가수들이 자신들의 요즘 노래들을 선보이고, 이어 송창식·함춘호가 등장해

  현란한 기타 연주와 다채로운 포크 레퍼토리를 선보인 뒤, 마지막에는 출연진들이 서로의 노래를

  주고받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진다. 송창식은 다른 음악인들에게 좀처럼 개방하지 않았던

  경기 구리시 연습실을 후배들에게 흔쾌히 내주기로 했다.

 

  후배 가수들은 '가나다라마바사' '참새의 하루' '우리는' 같은 대선배의 명곡을 하나씩 꼽으면서

"어떤 곡을 불러야 하나" 행복한 고민을 했다. 송창식이 그런 후배들을 보며 빙긋이 웃었다.

"역시 공연은 젊은 사람들이 해야죠. 난 그저 뒤에서 도와줄랍니다."

 

  공연문의 (02)586-5868

 

 

 

 

 

R석 790석, A석 116석

 

[공연장소약도]

 

 

 

 

 

 

 

 

 

 

댓글